[헤럴드생생뉴스] 아내를 총격 살해한 미국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전처와의 이혼 과정에서도 살해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마이클 제이스가 20년 전에도 전 부인 제니퍼 비터맨에 대해 가정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터맨은 과거 “제이스가 아들을 만나지 못하게 하면 나를 죽일 것이라고 협박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이혼 소송에서는 제이스에 대해 ‘변덕이 심하고 욱하는 성격이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과거 제이스-비터맨 부부와 함께 산 비터맨의 친구는 법정에서 “제이스가 방에서 비터맨의 목을 조르고, 때리고, 벽에 밀치는 것을 봤다”면서 “이 부부와 함께 사는 8달 동안 적어도 4번의 폭력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현지 언론은 마이클 제이스가 19일 오전 2시쯤 로스앤젤레스 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집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당했다고 보도했다. 총성이 울렸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이클 제이스의 아내 에이프릴이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격 살해할 당시 집에는 어린 아들 2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다만 그들이 살해 장면을 목격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마이클 제이스는 미국 인기 수사 드라마 ‘실드’에서 경찰 역을 인기를 모았으나, 3년 전 개인 파산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클 제이스 아내 살해 사건에 누리꾼들은 “마이클 제이스, 총격 살해 충격적이다”, “마이클 제이스, 미드에서 본 기억 나는데 이런 소식으로 다시 보다니 안타깝네”, “마이클 제이스, 아이들 있는 집안에서 어떻게 그런 짓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