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성공단을 방북하는 염수정 추기경이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떠나고 있다. 염추기경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염추기경의 당일 개성공단 방문은 오전9시 도라산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 오후 4시경 귀경이며, 수행원과 함께 8명으로 공단 우리측 근로자를 만날 계획이다. 천주교는 지난해부터 방묵을 타진해왔으며 애초의 목적지는 평양이었으나 북측과 협의를 거쳐 지난주 개성공단으로 낙점되었다. 북측의 요구로 비공개로 추진되었으며 올해 8월 방한하는 교황의 일정과 관련 어떤 논의가 오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상섭 기자/ /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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