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틀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60) 씨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할 당시 “죽을 죄를 지었다. 용서해달라”고 울먹이며 말한 것과 대조적이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최 씨는 검찰 조사에서 제기된 의혹과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최 씨가 계속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전날 자정께 조사 중인 최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검찰은 체포 시한(48시간)을 고려해 최 씨의 혐의를 보강 조사한 뒤 2일 자정 전까지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최 씨의 심리상태에 대해 “설명하기 어렵다”면서도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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