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새 스마트폰 픽셀XL이 디지털카메라 기능에서 애플 아이폰7 플러스와 삼성 갤럭시S7 엣지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美 스마트폰 전문매체인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8일,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글 픽셀XL, 애플 아이폰7 플러스, 삼성 갤럭시S7 엣지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에 대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그들은 구글 픽셀XL, 애플 아이폰7 플러스, 삼성 갤럭시S7 엣지로 주간 외부의 풍차 전경, 석양이 지는 무렵의 개천에 반사된 풍경, 야외의 꽃, 실내의 초콜릿, 실내의 다양한 색상 마커 등 다양한 환경 사진을 촬영했다.그리곤 자사 홈페이지에 사진을 각각 올려놓은 후 어떤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냐고 설문조사를 받았다. 단, 어떤 사진이 어떤 스마트폰으로 찍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마디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한 것.그리고 결과를 확인해보니 폰아레나 회원들은 구글 픽셀XL로 촬영한 사진에 가장 큰 호감을 타나낸 것으로 조사됐다.결과를 따져보면, 주간 외부의 풍차 전경 사진의 경우 구글 픽셀XL이 86.55%의 지지를 획득했으며, 그 뒤로는 갤럭시S7 엣지에 10.6%, 아이폰7 플러스에 2.85%의 순으로 나타났다.석양이 지는 무렵의 개천에 반사된 풍경은 구글 픽셀XL에 76.07% 가량이 호감을, 갤럭시S7 엣지에는 20.43%를, 애플 아이폰7 플러스는 3.5% 가량이 각각 호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야외의 꽃 사진의 경우도 마찬가지. 구글 픽셀XL이 42.86%로 가장 많은 사람들의 표를 받았으며, 그 뒤로는 32.7%의 아이폰7 플러스가, 24.44%의 갤럭시S7 엣지는 제일 낮은 표를 받았다.실내의 초콜릿 사진도 구글 픽셀XL 61.45%, 아이폰7 플러스 19.31%, 삼성 갤럭시S7 엣지 19.24%의 투표율을얻었다.다만, 실내의 다양한 색상 마커 사진의 경우만 삼성 갤럭시S7 엣지로 촬영한 사진이 63.8%로 가장 큰 표를 받았으며, 27.75%의 구글 픽셀XL, 8.45%의 애플 아이폰7 플러스가 그 뒤를 이었다.이번 조사는 18,000명이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결과를 따져봤을때 전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구글 픽셀XL의 카메라 성능이 가장 우수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그 뒤로는 삼성 갤럭시S7 엣지가, 애플 아이폰7 플러스는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블라인드 테스트의 경우 특정 회사의 제품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은 평가 방법 중 하나다.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이미지는 폰아레나 해당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단 링크)http://www.phonearena.com/news/Google-Pixel-XL-scores-a-solid-victory-against-iPhone-S7-edge-in-our-blind-camera-comparison_id87173
<블라인드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인 구글 픽셀XL / 출처: 폰아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