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달 20일까지 대폭 할인 가격으로 공연을 볼 수 있는 ‘대극장 올패스’를 500매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극장 올패스는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ㆍ제작한 11~12월 공연 중 대극장에서 열리는 오페라 맥베드, 뮤지컬 서울의 달, 음악극 금시조, 클래식연주회 로맨틱콘서트, 제야음악회 5개 공연을 가장 낮은 등급인 3층 좌석에서 볼 수 있는 티켓으로 가격은 1만8000원이다. 5개 공연을 모두 3층 좌석으로 구매할 시 본래 가격은 12만원에 달한다고 세종문화회관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관객이 잘 찾지 않는 3층 좌석을 활용, 청소년 문화체험에 기여하고 미래 관객도 개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티켓은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취업준비생을 포함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든 살 수 있다. 다만 1인 최대 구매수량은 2매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500매를 판매한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운영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는 지원을 확대하는 등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