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지역에 긴급복구 지원단 파견 등 상생 프로그램 운영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BGF리테일이 경주지역 CU(씨유)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5.8 규모의 고강도 지진으로 인해 경주 지역 주민 중 일부는 불안 증세와 불면증, 장기적 긴장으로 인한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U는 피해 복구 작업으로 인해 상담을 받을 여유가 없는 가맹점주를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를 현장으로 파견해 스트레스 검진과 함께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리 상담은 HRV(심장박동변이) 측정,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통한 스트레스 반응 지수 검사와 심리상담사가 가맹점주 개개인의 증상에 맞춰 스트레스 조절 방법 및 관리 방안을 안내하는 1대1 면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심화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우울증, 불안 증세 등 정서적 문제 평가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점포 파손이 있을 시, 복구 기간 동안 트럭을 개조한 ‘이동형 편의점’을 지원해 가맹점주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
홍철기 BGF리테일 영업기획팀장은 “가맹점주와의 상생이라는 목표 아래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맹점주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긴급복구 지원단을 파견해 태풍 ‘차바’ 피해 점포의 복구 작업을 지원하는 등 잇따른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