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화장실 비상벨 설치 [사진제공=구로구]
공원 화장실 비상벨 설치 [사진제공=구로구]

[헤럴드경제 = 곽본성 기자]구로구는 “여성 대상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원 화장실 안전벨 설치 사업을 지난 7월 초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비상스위치와 경광싸이렌으로 구성된 안전벨은 화장실에서 위기에 처한 주민이 경찰, 관리인 등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알림시스템이다.이번 설치 대상지는 삭새어린이공원, 거리공원, 개웅어린이공원, 구로리어린이공원, 애경어린이공원, 오수배드민턴장 공원 등 총 15곳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택가 근처 공중 화장실 1곳을 제외한 관내 모든 공원 공중 화장실에 설치됐다.구로구 관계자는 “지난 5일 몇몇 언론을 통해 구로구 공원 화장실 내 안전벨 설치가 전무하다는 보도가 됐는데 이는 국감 자료 제출 기준이 6월말 현재라 발생된 일이다”며 “구로구는 7월 초에 모든 공원 화장실에 안전벨 설치를 완료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구로구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위생 청소, 시설물 작동 상태 수시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로경찰서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속적인 순찰활동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