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현대중공업이 유가상승의 수혜주로 꼽히며 목표주가 역시 상향조정됐다.
삼성증권은 5일 유가가 상승하면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에서 현대중공업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8000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삼성증권은 주당 13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채권단은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방안을 확정했다”며 “RG 발급 재개는 향후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대중공업은 지난 두 분기 연속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낸 데 이어 3분기에도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비조선 부문인 엔진기계 및 전기전자 부문의 이익 개선이 인상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 연구원은 “엔진기계, 전기전자, 그린에너지 사업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최근 수익성 개선이 일회성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