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점박이꽃무지의 생태와 암수 비교’ 등 4점이 제11회 자생 동ㆍ식물 세밀화 공모전에 대상을 차지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작 4점을 포함 총 5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작 4점 중 성인부 ‘점박이꽃무지의 생태와 암수 비교’의 경우 점박이꽃무지의 특성인 광택 표현이 우수했고, 한 그림에서 곤충의 생활사와 형태적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고등학생부 ‘어디를 보는 거니 잔점박이물범아?’, 중학생부 ‘질경이’, 초등학생부 ‘황조롱이’ 등은 생물을 관찰해 섬세한 생태적 특징까지 그림에 잘 담아 공모전의 취지와 부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생생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됐고, 역대 최다인 총 78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 수상작은 성인부의 경우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고등학생부 등 학생부 3점의 경우 환경부 장관상과 문화상품권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