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나는 솔로’ 모태 솔로(모솔) 특집인 33기가 막을 내린 가운데, 모든 출연자가 여전히 솔로라고 밝혔다. 더불어 출연자들의 달라진 외모도 화제가 되고 있다.
ENA·SBS Plus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9월 30일 33기 출연자들의 마지막 방송을 내보냈다.
모태 솔로 남녀로 구성된 33기 출연자들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죽은 연애세포를 살리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방송 말미에 가서야 영호·순자, 영철·정숙이 서로를 최종 선택해 ‘모솔 탈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직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행된 33기의 라이브 방송에서는 영호·순자, 영철·정숙 커플마저 헤어지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호와 순자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약 한 달간 3~4차례 만나며 교제한 끝에 성향 차이를 확인하고 결별했다고 한다.
영철과 정숙은 연인이 되지 못했다. 영철은 최종 선택 이후 모태솔로였던 만큼 빠르게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컸고, 실제로 약속을 잡아 데이트까지 했지만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을 포함해 모든 출연자들이 여전히 솔로라는 소식을 전해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달라진 외모도 화제가 됐다.
특히 국토교통부 5급 공무원으로서 국토부 장관의 응원 영상까지 공개가 돼 화제를 모았던 광수가 훈남으로 변신한 것이 이목을 끌었다. 광수는 방송에서는 외모를 전혀 꾸미지 않은 채로 등장해 순수하고 귀여워 보이지만 이성으로서의 매력은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라이브 방송에서는 가르마를 탄 머리를 옆으로 넘겨 이마를 드러내 과하지 않게 멋을 뽐냈다.
광수 외에도 상철, 현숙 등이 본 방송보다 훨씬 세련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방송에 이렇게 하고 좀 나오지”, “좋은 분 만날 거예요”, “유지가 안 된다는 게 문제”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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