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캐릭터 4종·4단계 페이스별 음악으로
‘런 코칭 카드’로 AI 코칭부터 멜론 감상까지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멜론이 전국의 러너를 위해 러닝 레벨별 추천 플레이리스트와 인공지능(AI) 코칭을 연결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멜론은 내달 10일 열리는 ‘카카오프렌즈 런 2026’을 앞두고 음악 플레이리스트와 러닝 코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에 탑재된 ‘챗GPT포 카카오’에서 ‘카카오프렌즈 런 코칭 카드’를 발급 받아 러닝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 멜론 플레이리스트 중 자신의 러닝 레벨에 맞춘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멜론 플레이리스트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4종과 함께 구성됐다. 러닝 입문(복심이), 5K(어피치), 10K(춘식이), 퍼포먼스 러닝(라이언) 등 러닝의 4단계 페이스에 맞췄다. 단계별 BPM과 러닝 목적을 반영했으며, 앞서 진행된 이벤트에서 전국의 러너가 추천한 곡을 바탕으로 각 20여곡씩 선곡됐다고 멜론은 설명했다.
이벤트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4개 러닝 레벨 중 자신의 레벨을 선택해 해당 플레이리스트에 ‘좋아요’를 누르고 감상한 뒤, 멜론매거진 댓글에 감상평에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에어팟 프로 3, 오클리 아이웨어, 알렉스조노 캡, 풀리오 안마기 등이 제공된다.
앞서 멜론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다양한 러닝 상황에 어울리는 추천곡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응모 받는 1차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2차 이벤트의 모든 플레이리스트는 멜론이 1차 이벤트로 이용자 추천곡을 반영해 큐레이션했단 설명이다.
멜론 관계자는 “이용자 추천곡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러너가 각자의 페이스에 맞는 음악과 코칭을 함께 준비하길 바란다”고 했다.
cham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