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MD가 SNS 인기 레시피를 상품화한 ‘치즈미역국’과 ‘카레당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제공]
GS25에서 MD가 SNS 인기 레시피를 상품화한 ‘치즈미역국’과 ‘카레당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편의점 GS25가 오는 18일 자체 AI(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SNS 레시피를 상품화한 ‘치즈 미역국’과 ‘카레 당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치즈 미역국은 미역국에 체다치즈와 후추를 넣어 즐기는 조합이다. 사골 육수 같은 감칠맛에 알싸한 순후추를 더해 주목을 받았다. 카레당면은 카레에 밥 대신 당면을 접목했다. 1030세대의 입맛을 겨냥했다.

상품 개발에는 GS25가 구축한 AI 트렌드 분석 시스템이 주효했다. 포털사이트, SNS, 커뮤니티 데이터에서 ‘트렌드 약신호’를 포착해 개발했다. 실제 트렌드를 포착한 후 상품 개발과 출시까지 1개월 반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상품 개발에 약 3개월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도현 GS25 냉장/냉동팀 매니저는 “소비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MD의 상품 기획 역량을 더해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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