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15일 성남시청에서 백미 기탁식을 열고 2억1000만원 상당의 백미 10㎏ 7500포를 성남시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성남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명절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999년부터 28년째 이어진 에이스경암의 명절 백미 누적 기부량은 17만5260포로 늘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4억4000만원 규모다. 올해는 설에 이어 추석에도 백미 7500포를 기탁했다. 고물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설에 확대한 기부 규모를 유지했다는 게 재단 측 설명이다.
안성호(왼쪽) 에이스경암 이사장은 “이번 백미 기탁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풍요로운 한가위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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