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2026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 개최
빌 에반스 트리오 출신 ‘에디 고메즈’·정미조·정기고 퀸텟 등 14팀 출격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이번 주말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채워진다.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오는 19~20일 양일간 ‘2026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전 세계 재즈 팬들의 사랑을 받는 빌 에반스 트리오 출신의 베이시스트 에디 고메즈를 비롯해 정미조, 재즈파크 빅밴드 with 말로, 정기고 퀸텟, 범프투소울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14팀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내 공연장 사전 예약은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했지만, 예매를 하지 못한 시민들도 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트라이보울 야외 수중무대와 로비, 인근 거리에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야외 수중무대에서는 운치 있는 가을밤을 배경으로 공연이 이어지며 12인조 브라스 밴드 ‘혼토니’가 야외광장에서 공연장까지 이동하며 연주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트라이보울 로비에서는 서울보사소사이어티의 참여형 보사노바 공연이 관객을 맞이한다.
실내 공연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2층 로비에서 소수 현장 좌석 및 잔여석 접수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음악 외에도 오감을 만족시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바이닐 마켓과 리스닝 라운지에서는 희귀 음반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으며 쉐이커 만들기 무료 워크숍도 열린다.
현장에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F&B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이 들어서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19일에는 트라이보울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상업시설 ‘아트포레’에서도 하경 앤 집시딕시, 나희경 트리오 등의 야외 공연이 이어진다.
아트포레 참여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과 축제 브로슈어를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환급 이벤트도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공연 시간표 및 세부 프로그램은 트라이보울 공식 홈페이지와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