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의 미국 크리에이티브 전문 자회사 ‘디앤지(D&G)’가 9·11 테러 25주년을 맞아 미국 비영리단체 ‘9/11 Day’와 대규모 추모 및 사회공헌 캠페인 ‘UNIITE For Good’을 전개한다.
10일 이노션에 따르면 D&G는 뉴욕의 주요 에이전시들을 제치고 9·11 테러 추모 캠페인의 최종 파트너로 낙점됐다. 이번 ‘UNIITE For Good’ 캠페인은 ‘100만건의 선행 서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미국 시민들은 공식 플랫폼에서 취약계층 식사 지원, 청소년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서약하고 실천하는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에는 9·11 테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스콧 데이비슨의 아들이자 유명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이 출연했다. 해당 영상은 미국 ABC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총괄하는 D&G는 2024년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2024’에서 공개한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 광고로 현지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와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내 비즈니스 영토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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