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490여곳 참여

12~24일 13일간 할인…1등급 기준 31~34% 저렴

양지 4300원·불고기·국거리 3310원 이하

주요업체 한우고기 부위별 할인율[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주요업체 한우고기 부위별 할인율[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추석을 앞두고 한우고기를 정상가격보다 최대 52%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1등급 기준 등심은 100g당 7590원, 양지는 4300원, 불고기·국거리는 3310원 이하에 판매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등과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490여곳에서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주요 온라인몰 등이 참여한다. 업체별 재고와 매장 상황에 따라 행사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할인 품목은 소비자 수요가 많은 등심과 양지, 설도 등 불고기·국거리용 한우다. 1+등급부터 2등급까지 등급별로 할인 판매한다.

한우 등급․부위별 할인판매 가격(원/100g)[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한우 등급․부위별 할인판매 가격(원/100g)[농림축산식품부 제공]

1등급 기준 판매가격은 100g당 등심 7590원, 양지 4300원, 불고기·국거리 3310원 이하다. 9월 상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면 등심은 31.4%, 양지는 33.2%, 불고기·국거리는 33.7% 저렴하다.

1+등급은 100g당 등심 8670원, 양지 4470원, 불고기·국거리 3410원에 판매된다. 2등급은 등심 5480원, 양지 3990원, 불고기·국거리 2900원이다.

업체별로 판매 부위와 등급에 따라 할인율에는 차이가 있다. 정상가격과 비교하면 할인 폭은 최대 52.4%에 달한다.

매장별 행사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는 축산물 소매가격 비교 서비스 ‘여기고기’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맛있는 한우와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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