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수) 오후 3시 ‘서울페이+’ 앱에서 판매 개시, 1인 월 50만 원 한도

5% 즉시 선할인 적용, 월 한도 50만원 구매 시 2만 5000 원 절약 효과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청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90억 원 규모의 ‘영등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16일 오후 3시부터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이다. 상품권을 월 최대 한도로 구매하는 경우 47만 5000 원으로 2만 5천 원을 절약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구민은 스마트폰에 ‘서울페이+’ 앱을 설치한 뒤 상품권 메뉴에서 영등포사랑상품권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사용할 때는 앱의 정보무늬(QR코드)를 매장 단말기에 인식시키는 방식으로, 별도의 실물 카드 발급이나 방문 신청 절차가 없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지역내 전통시장, 음식점, 동네 마트, 학원, 병·의원 등 2만 4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서도 결제할 수 있어 명절 장보기부터 배달 주문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는 명절 대목을 앞두고 상품권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구민은 판매 개시 시간에 맞춰 앱에 접속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상품권 구매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고물가로 장바구니 부담이 큰 추석 명절을 맞아 ‘영등포사랑상품권’ 발행을 결정했다”며 “이번 상품권 발행이 구민 가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