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동별 최고령 어르신과 가족 및 내빈 등 150여 명 참석...삼배와 ‘어버이의 은혜’ 제창 및 축하공연과 식사 대접 등 진행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9일 중랑구 효사랑봉사회 주관으로 하늘정원더파티에서 ‘2026년 중랑구 어르신 장수 축하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을 정성껏 봉양해 온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랑구는 올해 8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9만 1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세 이상 어르신도 57명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동에서 각 1명씩 총 16명의 최고령 어르신과 가족,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어르신 가운데 최고령자는 묵2동의 99세 여성 어르신과 신내1동의 99세 여성 어르신으로, 삼배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어버이의 은혜’ 제창, 축하공연, 식사 대접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각 동을 대표해 함께해 주신 최고령 어르신들을 한자리에서 뵙고 축하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오랜 세월 중랑구와 함께해 오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가족과 지역사회가 어르신을 존중하고 살피는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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