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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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청수동 DAY’ 시작…피지컬 AI·제조 AX·GEO 등 교육

18일 창업기업 30개사 참여 ‘데모데이’…IR 발표·투자 전문가 피드백

10월 ‘Prom-Day’ 개최…재학생·졸업기업 아우르는 단계별 후속지원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과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환(AX) 교육부터 투자유치, 판로 연계까지 이어지는 후속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잇달아 가동한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 기업을 대상으로 9월 ‘청수동 DAY’와 ‘데모데이’, 10월 ‘프롬데이(Prom-Day)’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산업 변화 대응 교육과 네트워킹, 투자유치, 시장성 검증 등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첫 일정인 ‘청수동 DAY’는 2일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 본교에서 열렸다. 수도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창업기업들이 참여하는 동문 네트워킹 행사다.

행사에서는 최근 창업기업의 사업 환경 변화와 맞물린 AI 활용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중소기업의 피지컬 AI와 디지털전환(DX) 활용, 특허 보유기술을 활용한 제조 AX와 기업가치 제고, AI 시대 마케팅 변화와 검색엔진최적화(SEO)·생성형엔진최적화(GEO) 대응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오는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춘 ‘데모데이’가 열린다. 청년창업사관학교 IR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 30개사가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발표한다. 투자 전문가들이 발표 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기업들의 IR 역량을 높이고 실제 후속 투자로 연결될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10월에는 졸업을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프롬데이(Prom-Day)’를 연다. 미국 학교의 졸업 무도회인 ‘프롬(Prom)’에서 이름을 딴 행사로, 중진공 지원사업 안내와 전문가·창업기업 네트워킹, 시장성 검증 및 판로 연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지현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 기업들이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투자유치와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