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KB투자증권은 19일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연우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신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우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동기 대비 24%,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7억원의 상여금 등을 반영한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올해 4분기에 착공되는 연우의 중국 현지 공장과 관련해 기술 노출 위험이 있는 펌프 생산은 한국 공장에서 조달하고 중국 공장에서는 일부 프린팅 및 조립 등 후가공 위주의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중국 현지 생산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연우의 중국 판매 비중은 10%를 초과할 것”이라며 “현재 연우의 주가는 저가매수가 가능한 구간으로 4만원 초반에서 매집한 후 장기보유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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