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지역 국회의원 찾아 공조 요청
‘완결형 에너지 공급체계’ 전략 공유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과 공조하는 등 유치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례 제정, 유치위원회 출범 등으로 지역 정치권·시의회·지역사회와 유치 역량을 강화한다.
신민식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송연주 분권인구정책국장은 20일 국회를 방문해 윤종오(울산 북구)·서범수(울산 울주군)·박성민(울산 중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공공기관 2차 이전 울산 유치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한다.
이날 신민식 경제부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울산시의 추진상황과 유치 방향, 이전 대상 기관별 대응 논리를 설명한다.
또 ‘2차 공공기관 유치’와 ‘발전 5개 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는 이원화 전략과 함께 ‘1차 이전 에너지 공공기관-2차 이전기관-발전 공기업 통합본사’를 연계한 ‘완결형 국가 에너지 공급체계(밸류체인)’ 구축 전략도 공유한다.
울산시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 추진에 있어서 울산의 산업적 강점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신민식 경제부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님들과 원팀(One Team)이 되어 울산 유치의 당위성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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