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와 코웨이엔텍㈜은 지난 12일 ‘역삼투(RO) 농축수 처리 기술’ 이전 조인식을 열었다.[영남대 제공]
영남대와 코웨이엔텍㈜은 지난 12일 ‘역삼투(RO) 농축수 처리 기술’ 이전 조인식을 열었다.[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물 재이용 분야의 난제로 꼽혀온 ‘역삼투(RO) 농축수 처리 기술’을 수처리 전문기업 코웨이엔텍㈜에 이전하며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확산시키는 산학협력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 영남대는 코웨이엔텍㈜과 ‘역삼투(RO) 농축수 처리 기술’ 이전을 위한 조인식을 개최하고 기술 사업화와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과 방윤혁 코웨이엔텍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웨이엔텍은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수처리 자회사로, 산업플랜트 수처리, 도시 하수 처리 및 재이용, 정수 처리, 산업폐수 처리 등 다양한 환경엔지니어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방윤혁 코웨이엔텍 대표이사는 “농축수 처리는 물 재이용의 마지막 고리이자 오랫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며 “이번 기술 확보가 국내 물 이용의 순환 구조를 고도화하고 물 재이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영남대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기업으로 이전돼 실제 산업 현장의 혁신과 기술 사업화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산학협력 사례“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