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천)=김병진 기자]경북 김천시는 ‘2026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작으로 ‘고추잡채김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김천시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김천김밥, K-푸드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에서 144개팀이 참가했다.
금상에는 문찬희·김지혜 팀의 ‘고추잡채김밥’이 선정됐다. 김천 쌀과 지례 흑돼지를 활용해 매운맛과 감칠맛을 조화롭게 구현해 풍부한 맛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은상은 정지헌·정지혜 팀의 ‘호우품은 흑돼지 석쇠불고기 김밥’, 동상은 최성빈·신재혁 팀의 ‘추풍령 흑돼지 카츠김밥’이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4개팀은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상위 3개팀의 김밥은 오는 10월 23∼25일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에서 판매된다.
박미정 김천시 관광정책과장은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이 열기를 10월 축제장까지 이어가겠다”며 “매년 새로워지는 김밥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김천김밥축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김천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문·결제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축제 공간과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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