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정희용 의원실 제공]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정희용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고령·성주·칠곡)=김병진 기자]최근 5 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총 2만 3754건의 ‘도로 파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의 도로 파임 현상은 지난 2021년 4285 건이 발생한 이래로 2022년 4509건, 2023년 5801건, 2024년 4992건, 지난해 4167건 등이 발생했다 .

이에 따라 최근 5 년간 도로 파임이 빈발한 상위 10 개 고속도로는 중앙선 3275건, 영동선 3252건, 서해안선 2229건, 경부선 2162건, 중부선 2037건, 중부내륙선 1856건, 수도권제 1 순환선 1823건, 호남선 871건, 남해선 868건, 새만금포항지선 720 건으로 등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도로 파임 발생 원인에 대해 포장 내부에 수분이 침투하고 차량의 통행에 의해 발생하는 교통 하중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도로파임으로 인한 피해 배상도 최근 증가 추세다 .

2021년 1218건이었던 피해 배상건수는 2025 년 3317건으로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피해 배상 금액은 19억 3990 만원에서 34억8640 만원으로 79% 급증했다 .

정희용 의원은 “ 도로 파임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관리와 보수가 필요하다“며 ”특히 최근 도로 파임으로 인한 피해 배상도 늘어나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