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한강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권 한강변 주거지역으로도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으면서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마포구는 0.39%, 용산구는 0.18%, 성동구는 0.1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권에서도 한강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고양시 덕은동의 주간 아파트 매매시세는 0.30% 상승했으며, 하남 미사 일대 망월동과 선동도 각각 0.33%, 0.25% 올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 주요 지역의 주택가격과 보유 부담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진입 부담이 낮고 서울 접근성을 갖춘 수도권 지역으로 관심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주요 지역의 가격 부담이 높아지면서 입지와 교통환경 등을 갖춘 수도권 주거지역을 함께 살펴보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한강과 인접한 지역은 서울 접근성과 주거환경 등을 바탕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강 인접 지역은 이미 개발이 진행된 곳이 많아 신규 주택 공급이 제한적인 만큼 새 아파트 공급 여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 한강변에서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가 청약 일정에 들어갔다.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공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80㎡ 아파트 24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250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단지는 한강변에 위치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교통망으로는 김포한강로 풍곡IC(예정)와 국도 48호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마곡·여의도 등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도 계획돼 있다. 인천 2호선 연장 시 GTX-A가 정차하는 킨텍스역과의 연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앞 유치원이 계획돼 있으며, 지구 내 초등학교는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중학교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육시설이 추가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김포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하대병원 메디컬캠퍼스 등 의료시설 확충도 예정돼 있다.
청약 일정은 8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요건에 따라 세대원과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 등 세부 청약 조건은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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