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10월 11일 접수

게임·애니메이션·웹툰 등 사회문제 해결 콘텐츠 공모

총상금 860만원… 인천교육감상·전시 기회 제공

포스터
포스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내는 경연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2026 제6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참가 작품을 오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사회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창의적인 해결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도전과 해결 방안’이다. 저출산과 고령화, 환경, 교육, 젠더 갈등 등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 가운데 참가자가 관심 있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 분야는 ▷애니메이션 ▷웹툰 ▷컴퓨터 게임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등이다. 국내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은 860만원 규모다. 대상과 게임 부문상, 애니메이션·영상 부문상, 웹툰·일러스트레이션 부문상, 인기상 등이 마련됐다. 중·고등부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상도 수여된다.

특히 본선 진출작에는 실제 관람객과 만날 수 있는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오는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시되며 전시 기간 현장 관람객 참여와 최종 심사가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작품 심사는 사회적 가치와 완성도, 작품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가 이 대회를 시작한 것은 2021년이다. 첫 대회 당시 59명이 참가했지만 매년 규모가 커지면서 지난해까지 누적 참가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시 관람객도 누적 3000명을 돌파했다.

참가 범위 역시 국내에 머물지 않고 미국과 중국, 일본, 캐나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등 최대 9개국으로 확대됐다.

조슈아 박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대표는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는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미래 세대가 디지털 기술과 창의성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