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당 1489.77원 동결
“소비자 부담 완화 등 고려”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E1이 8월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지난달 수준으로 동결했다.
E1은 8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483.17원으로, 산업용은 1489.77원으로 책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부탄은 ㎏당 1719.54원이다.
부탄 공급가격은 정부의 판매 부과금(㎏당 62.283원) 면제 조치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당 68.51원(부가가치세 10% 포함) 인하됐다.
E1 관계자는 “미국·이란 전쟁 이후 국내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미반영분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서 “다만,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해 8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E1은 지난달 국제 LPG 가격과 선박 운임,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발생한 가격 인상요인 중 일부를 반영, LPG 공급 가격을 전월 대비 ㎏당 50원씩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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