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소민호 기자] “자율주행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기술개발을 넘어 데이터 확보와 서비스 상용화 경쟁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30일 열린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에서 자율주행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차관은 지난 2월 발표한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포럼 운영 성과를 공유하면서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개인형 이동장치, 원격주행, 고속도로 모빌리티 서비스 등 하반기 운영방향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내는 실질적 민관협력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에 이어 열린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 성공조건’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에서는 하반기 전남광주에서 진행될 자율주행실증 추진현황,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방안 등 레벨4 자율주행을 실제 서비스로 상용화하기 위한 과제와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m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