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당수지구서 온열질환·감전사고 예방 대책 공유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이 경기지방고용노동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건설현장 폭염 대응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경남기업은 지난 28일 경기 수원시 당수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LH와 함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과 감전사고 등 재해를 사전에 막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와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권운혁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발주처, 시공사, 관리감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공유했다. 경남기업은 현장에서 자체 운영 중인 폭염 대비 캠페인과 안전수칙 이행 사례를 소개하며 무재해 달성 의지를 밝혔다.
근로자 건강 보호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위험성평가 이행, 안전수칙 준수,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 등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견도 오갔다.
이 대표는 “안전관리체계 상시 가동, 현장별 점검과 교육 지속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사안의 중요성에 비춰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이 없도록 일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중대재해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현장 관계자 모두가 뜻을 모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도 “그 어디에도 안전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철저히 현장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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