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노동부·경찰청·전남도 업무협약 체결

노동권 침해 조사부터 피해 회복 지원까지 협력 강화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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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정부가 염전 노동자의 노동권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해양수산부는 30일 고용노동부, 경찰청, 전라남도와 함께 염전 노동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염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권 침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편, 인권이 존중되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염전 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노동권 침해 사례 발굴, 피해자 보호 및 회복 지원, 제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해 노동권 침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염전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adast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