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응급대응 원격협진 브레인세이버
한림대춘천성심병원-강원도-춘천시 협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의료혁신연구개발사업 네 곳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지역맞춤형 의료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자체와 지역 의료기관, 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의 공공·필수의료 인력, 인프라 등의 부족현상을 해결하고, 첨단 바이오헬스 기술을 활용한 지역 주도의 의료혁신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구상된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
강원 민관이 협력해 진행할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은 의료 취약지를 대상으로 하는 AI 기반 모바일 원격협진 모델과 기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공공·필수의료 서비스이다.
세부적으로는 뇌졸중 응급대응 지원 지능형 브레인세이버 플랫폼이 포함된다. 이는 응급 뇌졸중 환자에 신속히 대응하는 모바일 비대면 협진 시스템 구축, AI 기반 고정밀 진단 지원, 의료 취약지 서비스 확산 등을 담고 있다.
앞서 주관연구기관인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강원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4월 지방종합병원 중 전국 최초로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된 바 있다.
한영선 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수도권과의 의료격차 해소는 물론 AI 기반의 첨단의료와 바이오헬스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혁신 의료기술개발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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