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30 청년자문단 정책간담회 개최
고등·평생교육 등 4개 분야 12개 과제 논의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교육부가 인공지능(AI) 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보상하는 ‘AI 학습안전 보상제’를 비롯해 청년들이 제안한 교육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교육부 2030청년자문단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2030청년자문단은 지난달 ▷고등·평생교육 ▷교원정책 ▷교육권리 ▷AI 미래교육 등 4개 분과에서 총 12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자문단원 20명과 교육부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해 제안 내용의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고등·평생교육 분야에서는 세대 통합형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과 평생교육 이용권 개선, 지역 정주형 교육혁신 방안 등이 논의된다. 교원정책 분야에서는 교원 인사제도 개정에 따른 현장 지원체계와 학교 중심 생활지도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교육 권리 분야에서는 예비·현직 교원의 장애 이해 역량 강화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다룬다. AI 미래 교육 분야에서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AI 교육과 지역 연계형 AI 진로 지원, 학교 AI 학습 안전 보상제 도입 등이 논의 대상이다.
자문단은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제안을 보완한 뒤 일반 청년이 참여하는 숙의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이후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안집을 발간하고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예혜란 교육부 평생교육지원관은 “청년들의 정책 제안이 실제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채택과 반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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