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업무·협업 위한 스마트 오피스 구축…유연한 업무환경 구현
계열사 이전 본격화…통합사옥 시너지 확대 기대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유진그룹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이 입주한 유진그룹 신사옥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30에 있는 ‘유진마포빌딩’이다. 동양은 이 건물 6~8층을 사용하며 전용면적은 약 1450㎡ 규모다.
신사옥은 변화하는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 콘셉트를 적용한 스마트 오피스로 조성됐다.
모든 회의실에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협업과 의사결정 효율을 높였다. 집중 업무를 위한 ‘포커스룸’과 임직원 컨디션 관리를 위한 ‘티케어룸’, 전화 업무를 위한 ‘폰부스’ 등 목적별 업무 공간도 마련했다.
회의실, 임원실, 스토리지 등 주요 공간은 모듈형으로 구성해 필요에 따라 공간 구성을 신속하게 재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양 관계자는 “신사옥은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조직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했다”라면서 “새로운 업무환경을 기반으로 협업과 의사결정의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기업들은 출근과 원격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확산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정 좌석 중심의 사무실에서 벗어나 협업과 집중 업무를 지원하는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계열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사옥 운영도 늘어나는 추세다.
유진그룹은 동양을 시작으로 주요 계열사들을 차례대로 이전해 계열사 간 협업을 확대하고, 통합사옥의 운영 효율과 자산 활용 가치를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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