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봉화)=김병진 기자]경북 봉화군은 ‘제2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본선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오후 7시 30분 봉화은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쟁쟁한 후보자들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환승연모 in 봉화’라는 테마 아래 단체 군무와 개별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몽룡상(대상)은 이제형씨가 차지했다.
이어 장원상은 정승환씨, 방안상은 이강씨, 탐화상은 사윤일씨가 수상했으며 방자상에는 홍석진, 허준민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4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진 김하연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장구의 신’ 박서진의 화려한 축하공연은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올해 이몽룡 선발대회가 봉화의 소중한 역사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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