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인상…단팥빵, 소보로빵 등 제외

서울 중구 뚜레쥬르 본점 내부의 모습 [CJ푸드빌 제공]
서울 중구 뚜레쥬르 본점 내부의 모습 [CJ푸드빌 제공]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오는 31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 인상 대상은 총 76종으로 평균 8.2% 오른다. 대표적으로 ‘데일리우유식빵’은 200원, ‘뚜쥬맘계란토스트’는 300원 인상된다.

뚜레쥬르는 계란과 밀, 설탕, 팜유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더해 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포장재 비용이 증가했고, 환율과 유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원가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원가 상승 폭이 큰 일부 품목에 한해 가격을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단팥빵’, ‘소보로빵’, ‘카스테라’ 등 대표 인기 제품은 이번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u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