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상미당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음 달 2일부터 도넛 39종의 가격을 평균 6.5% 인상한다.
주요 인상 품목을 보면 페이머스 글레이즈드·카카오하니딥은 17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11.8%) 인상된다. 크림 브륄레 도넛은 4100원에서 4200원으로 100원(2.4%) 오른다.
던킨 관계자는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고환율,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주요 용기 라면과 스낵, 음료 제품의 출고가를 각각 평균 6.0%, 5.5%, 7.7% 인상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30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햇반, 만두, 생선구이 등 총 27개 품목 가격을 평균 8% 올린다. 사조그룹도 다음 달 초부터 통조림과 장류, 식용 유지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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