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3~25일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글로벌 선사·여행사 참여…80여 차례 비즈니스 상담

제13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해양수산부 제공]
제13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해양수산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아시아 크루즈업계가 제주에 모여 산업 협력 확대와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정부는 글로벌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국내 기항지를 적극 알리며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에서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4.0: 경계를 넘어 하나로’를 주제로 열린다. 국제 크루즈 선사의 전략과 협력 방안, 아시아 주요 기항지의 성장 전략 등을 중심으로 5개 세션이 진행된다.

포럼에는 로열캐리비안, MSC크루즈, 스타드림크루즈 등 글로벌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선사와 여행사, 기항지 관계자 간 80회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도 마련된다. 국내 항만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포트세일즈도 함께 열려 해외 크루즈업계를 대상으로 한국 기항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2013년 시작된 아시아 대표 크루즈 산업 행사로, 업계 관계자들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남재헌 해수부 차관은 “이번 포럼이 아시아 크루즈 산업 협력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각국 크루즈 산업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 기항지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adast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