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닭고기 코너에서 백숙용 닭을 구매하는 고객의 모습.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닭고기 코너에서 백숙용 닭을 구매하는 고객의 모습.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대형마트가 중복(25일)을 맞아 다양한 보양식 먹거리와 여름철 인기 상품을 싸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생닭·장어·전복 등 보양식 관련 상품을 최대 50% 특가에 선보이는 ‘중복 대전’을 진행한다. 국내산 생닭인 ‘한마리 영계’와 ‘토종 닭백숙’은 각각 3627원, 9748원에 판매한다.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손질 민물장어’와 ‘완도 활전복’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일에는 홍게·가리비·백생합·새우 등 해산물이 가득 담긴 간편식 ‘한가득 홍게 해물탕’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해 판매한다. 호주 청정우 상품인 ‘호주산 곡물 척아이롤’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1990원에 선보인다.

키친델리 코너의 즉석 보양식도 마련했다. ‘녹두 삼계탕’과 ‘두마리 장어 영양덮밥’은 각각 9980원에 선보이며 ‘킹 양념장어구이’와 ‘장어 강정’은 각각 1만7980원, 1만2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23일부터 29일까지 중복 맞이 보양 먹거리 할인전을 연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과 연계해 ‘상생통닭 백숙용’을 5592원에, ‘영계 2종’은 각각 3792원에 선보인다. ‘한마리 장어덮밥’과 ‘한판 훈제오리’ 팩 제품은 각각 5990원, 1만3990원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상온 삼계탕’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15%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요리하다 강화섬계탕’과 ‘요리하다 국내산 통닭다리 삼계탕’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약 35% 할인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손질 민물장어’·‘완도 활전복’·‘국산 생새우’ 등 주요 수산물도 20% 할인 판매한다. ‘완도 활전복’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손질 민물장어(자포니카)’도 행사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 판매한다.

한편 고물가 장기화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백숙용 생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피코크 간편식 삼계탕 매출은 17.4%, 키친델리의 장어 상품 매출은 55.9% 급증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중복을 앞두고 보양 먹거리와 제철 신선식품, 여름철 필수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ore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