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박정열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8일 제51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하며 AI 대전환과 체납관리 혁신, 지역경제 지원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급변하는 세정환경 속에서도 국가재정의 안정적 조달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자”고 했다.
그는 국세청 개청 6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AI 대전환과 국세체납관리단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의 의견이 성공의 열쇠”라고 밝혔다.
또 “국세행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현장”이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납세서비스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지원 의지도 밝혔다.
박 청장은 “고유가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에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조사시기 선택제와 현장 상주조사 최소화를 통해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급과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이 보람과 활력을 느끼는 대구지방국세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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