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내 안마의자·마사지베드 렌탈 고객 834명 조사
디자인·기대수준·인지품질 항목에서 높은 평가 받아
VOC 통합 관리·체험매장 강화로 고객 접점 개선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세라젬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6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헬스케어(안마가전) 제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세라젬은 해당 부문 조사가 처음 진행된 2023년 이후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의 고객 만족 수준을 측정한다. 세라젬은 2023년 1위에 오른 뒤 2024년 2년 연속, 2025년 3년 연속 1위를 이어왔다.
올해 조사는 최근 3년 사이 안마의자나 마사지 베드를 렌탈해 6개월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고객 8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라젬은 디자인, 기대수준, 인지품질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라젬은 고객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체계를 강화해왔다. 사무실 곳곳에 고객의 소리(VOC)를 확인할 수 있는 ‘VOC 미디어월’을 설치하고, VOC 수집부터 처리·이관까지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리모컨 변경 등 일부 제품 개선에도 고객 의견을 반영했다.
소비자 권익 관련 인증도 이어가고 있다. 세라젬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 CCM은 기업의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뤄지고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가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는 고객중심 경영활동에 대한 노력과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반영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부터 생산, 서비스까지 고객 만족을 우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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