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익 특별감찰팀장, 김형준 검사보다 세 기수 선배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사업가 친구로부터 금품과 함께 사건 무마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김형준(46ㆍ사법연수원 25기) 부장검사와 관련해 검찰이 특별감찰팀을 꾸리고 본격 감찰에 나섰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정병하)는 7일 “사건 관계자와 부적절한 거래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 부장검사 비위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감찰을 위해 ‘특별감찰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감찰본부에 따르면 특별감찰팀장은 안병익(50ㆍ22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맡는다. 기존 감찰본부 인력에 더해 일선 파견검사 4명과 수사관 10명이 충원될 예정이다.
특별감찰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는 모든 비위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처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