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이·신지율·곽민지 선수 우승… 국가대표 선수단, 국제대회 출전 준비 완료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지난 5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제46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스케이트보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트리트, 파크, 유소년 동호인부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선수들과 유소년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진=대한롤러스포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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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 열린 스트리트 경기에서는 강준이(서울 영등포고등학교)가 남자부 1위를, 신지율(경남 삼랑진중학교)이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이 선수들은 이미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가대표 선수로서 국내외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둘째 날 열린 파크 경기에서는 현재 국가대표 선수인 문강호(강원 율곡중학교)가 부상으로 기권한 사이에 이해솔(부산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이 남자부 1등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2위는 김동혁(한국체육대학교), 3위는 이로운(경기 부천부곡중학교) 선수가 차지했다.

파크 여자부에서는 곽민지(경기 오산시롤러스포츠연맹)가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곽민지 역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으로, 한국 스케이트보드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사진=대한롤러스포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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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국내 대회를 통해 성장한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올림픽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국가대표 선수단 및 상비군 포함 총 12명을 오는 6월 10일부터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2026 월드스케이트보딩투어(WST)’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28 LA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중요한 국제대회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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