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대학원 화학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혜선 씨.[영남대 제공]
영남대 대학원 화학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혜선 씨.[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 대학원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정혜선 씨가 ‘2026년도 세종과학펠로우십 국외연수트랙’에 선정됐다.

11일 영남대에 따르면 2021년부터 추진된 ‘세종과학펠로우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우수한 박사후 연구원 및 비전임 교원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보장하고 이들이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양성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정 씨는 향후 1년간 해외 연수 수행을 위해 연간 직접비 7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정 씨는 연수 기간 중 미국 터프츠 대(Tufts University)에서 ‘염증 환경 반응형 위장관 타겟 경구 전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혜선 씨는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선진 연구 기법을 습득하고 향후 국내 첨단 바이오 및 전달 시스템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영남대 화학공학부 최창형 교수는 “정혜선 학생은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온 촉망받는 연구자”라며 “이번 연수가 연구 주제의 심화는 물론 세계적 역량을 갖춘 독립 연구자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