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탈리아에서 제 73회 베니스 영화제가 열려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 여배우가 레드 카펫에서 우스꽝스럽게 넘어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라이트 비트윈 오션스(The light between oceans)’ 레드카펫에 등장한 한 중국 여배우가 에메랄드 빛 고혹적인 드레스로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아름다운 자태로 카펫을 걷던 중 자신의 긴 치맛자락을 밟고 넘어졌다. 다행히도 여배우는 주위에 있던 다른 배우들의 도움으로 레드 카펫 위에 쓰러지는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었다. 전 세계 취재진이 몰린 자리에서 우아한 여배우가 넘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벌어지자 각종 해외 매체는 앞다투어 이 사실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한 영국 매체는 중국 여배우를 문소리로 오인, ‘한국의 유명 여배우가 레드카펫에서 망신을 당했다’는 웃지못할 오보를 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