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오는 6월까지 ‘2026년 농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내 6395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청송사랑화폐 60만원씩, 총 38억37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해서 경북도에 거주한 농민 중 신청일 기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다.
지급 대상자의 사망으로 농민수당 승계를 원하는 가족은 주거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한 뒤 자격 심사를 거쳐야 한다.
청송군은 재작년까지 상·하반기에 각 30만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해 왔으나 작년부터 상반기에 60만원을 일괄 지급해 오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농민수당 지급이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과 농업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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