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마주해요’ 진행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주간 ‘마주해요’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생활밀착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서 지역 특성상 전문 기관 접근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군민과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주해요-나의 마음’ 홍보부스 ▲‘주목해요-너의 마음’ 옥외광고 ▲‘해소해요-우리 함께’ 카드뉴스 제작·게시 등이다.
홍보부스에서는 OX퀴즈·자가검진·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여객선터미널 등에 배너를 설치하고 ‘마주해요’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용 박스테이프를 제작해 캠페인 확산에 나섰다.
울릉군은 ‘정신건강의 날’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SNS에 게시해 온라인 홍보 효과도 높였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버스 정류소와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모니터를 통해 정신건강 홍보 영상을 송출, 일상 속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홍보 주간이 군민 스스로 마음을 살피고 이웃과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릉군은 앞으로도 마음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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