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명 선수, 낙동강 자전거길 달리며 가을 정취 만끽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가자] 경북 상주시는 지난 14일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 촌 일원에서 ‘2025 상주시장기 자전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상주시 체육회와 상주시 자전거 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로드부, 전기자전거부, 여성부, MTB(그랜드마스터부, 마스터부, 베테랑부, 시니어부)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상주시장의 출발 신호와 함께 자전거이야기촌을 출발, 삼덕보건소 삼거리, 상주보, 강창교, 오상사거리, 회상삼거리, 경천교, 검도관 삼거리를 거쳐 다시 자전거이야기촌으로 돌아오는 약 20km 구간을 완주했다.
이번 대회 코스는 낙동강 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펼쳐져 참가자들이 상주의 가을 풍경과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이모(39) 씨는 “가을 햇살 아래 펼쳐진 낙동강 풍경 속에서 달리니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 기분”이라며 “코스가 안전하게 잘 마련돼 가족과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참가 선수들이 상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즐겁게 지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부문별 1~3위와 총 21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은 대회를 마친 후 서로의 완주를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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