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LIG투자증권은 17일 쿠쿠전자가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렌탈 고속성장(국내외 합산 100만 계정 돌파)으로 매출이 6.2% 증가한 1636억원을 달성했다”며 “소비악화로 가전사업 매출은 부진하지만 국내외 렌탈사업은 모두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223억원을 기록했다”며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측면이 있으나 12~18개월에 한 번 반영하는 렌탈 악성채권 매각으로 2분기 일회성 손실이 반영됐다는 것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렌탈은 2분기말 현재 국내 97만계정, 해외 3만5000계정으로 현 추세대로라면 3분기 중 국내 100만 계정을 돌파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도 신제품 밥솥 출시, 홈쇼핑판매 확대, 매트릭스 렌탈 사업 드라이브 등으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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