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사진, 조각, 사운드아트, 퍼포먼스 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망라된 이탈리아 현대미술이 서울에 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송은아트스페이스는 이탈리아 젊은 미술가들의 도전과 실험을 살펴보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We Have Never Been Modern:이탈리아 젊은 작가전’이라는 타이틀로 개막된 전시에는 이탈리아의 유망 작가 22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기획전은 송은아트스페이스가 매년 한 국가와 연계해,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는 현대미술 작가를 소개하는 해외 전시의 일환이다. 주최측은 한국 미술팬에게는 해외의 가장 혁신적인 동시대 미술을 선보이고, 해외 작가들에게는 한국 미술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 프로젝트’를 3년째 열고 있다. 2012년에는 스위스, 작년에는 프랑스의 현대미술이 소개됐고, 올해는 이탈리아가 선정됐다.
이번 이탈리아 젊은 작가전은 ▷모더니티 철회하기 ▷다수의 세계 ▷평행 우주 ▷자연의 법칙 ▷현재에 대해 생각하기 등 5개의 테마로 나눠 구성됐다. 게스트 큐레이터로 안젤로 조에(Angelo Gioè), 마리아 로사 로싸이(Maria Rosa Sossai)가 참여했다.
전시는 8월 9일까지 계속된다. 02-3448-0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