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홀로그램 영상으로 올림픽 3연패를 거둔 진종오 선수(37ㆍKT)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12일(한국시간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평창 홍보관에 홀로그램 영상으로 등장해 진종오 선수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접한 뒤, 특별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 위치한 홀로그램 스튜디오에서 축하 메시지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진종오 선수에게 “세계 사격 역사 상 최초의 올림픽 3연패를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이자, KT인으로서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KT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 서비스를 통해 홀로그램 라이브와 같이 특별한 경험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홀로그램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은 KT가 구축한 해저 케이블 기반의 전용 회선을 통해 지구 반대편 리우데자네이루의 평창 홍보관까지 전송됐다.
황 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받은 진종오 선수는 “지금까지 성과와 오늘의 금메달은 KT에서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준 덕분”이라며, “이렇게 홀로그램으로 지구 반대편에 계신 분들과 만나는 것도 제가 KT 소속 선수이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KT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에 맞춰 지난 6일부터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 마련된 ‘평창홍보관’에 참여해 VR 스키점프, 인터랙티브 타임 슬라이스, 홀로그램 등 5G 기반의 체험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